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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공릉동일대 ‘새봄맞이 대청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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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공릉동일대 ‘새봄맞이 대청소’ 참석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3.14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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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가운데)이 14일 오전 8시 노원구 공릉1동주민센터 뒷마당을 시작으로 공릉동 일대 새봄맞이 대청소를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노원구 제공]
오승록 노원구청장(가운데)이 14일 오전 8시 노원구 공릉1동주민센터 뒷마당을 시작으로 공릉동 일대 새봄맞이 대청소를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노원구 제공]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14일 오전 8시 서울 노원구 공릉1동주민센터 뒷마당을 시작으로 공릉동 일대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했다.

구는 기후변화로 이른 봄꽃 소식이 전해지자 3월 시작과 함께 구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매년 3월 넷째 주에 운영하던 대청소 주간을 둘째 주로 옮겨 지역 내 주요도로, 뒷골목, 등산로, 산책로, 녹지 및 공공시설에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를 집중 청소했다.

이날 공릉동 일반주택지역 청소에 나선 오승록 구청장은 공릉1동 주민센터에서 집결해 클린지킴이단, 청소인력, 직능단체 및 모임, 사전 신청한 주민 등 120여 명과 인사를 나눈 후 함께 뒷골목 도보 쓰레기 줍기에 참여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4일 오전 8시 노원구 공릉1동주민센터 뒷마당을 시작으로 공릉동 일대 새봄맞이 대청소를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노원구 제공]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4일 오전 8시 노원구 공릉1동주민센터 뒷마당을 시작으로 공릉동 일대 새봄맞이 대청소를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노원구 제공]

행사는 주민자율청소문화 정착을 위한 ‘쓰담운동’이 함께 전개됐다. ‘플로깅(plogging)’으로 익숙한 쓰담운동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참여자들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맞아 함께 청소하시며 참여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우리 동네가 바로 우리의 얼굴이라는 문화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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