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은 3월부터 재활치료 대상자를 대상으로 ‘무릎 통증 극복 하체튼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및 척추질환자를 대상으로 무릎관절 주변 연부조직의 기능 강화 및 구축을 예방해 대상자의 하지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1:1 맞춤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주 1회씩 총 8회 제공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하지근력 약화 및 무릎 인공관절 수술 대상자들이 하지 기능 회복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일상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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