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안양2),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안양5)은 전날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김철현·유영일 의원은 안양시 대표 축제인 충훈 벚꽃 축제 관련해 충훈부 제방 벚꽃길을 정비하여 축제 참여자 및 하천 이용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또한 박석교 인근 안양천 둔치주차장 진입로와 자전거도로가 교차되어 있는 관계로, 자전거의 안전사고 위험에 따라 박석교 일원 자전거도로 분리시설 정비에 대한 도비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과 유영일 위원장은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전국봄꽃명소가 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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