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협력해 관내 3개소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헌혈 행사는 헌혈차량 총 5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 공직자 등 287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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