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군 다목적광장과 남대천 일원에서 진행된 ‘2024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축제’가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약 3,000여명이 넘게 방문했으며 ‘양양 오일장’이 열린 양양 전통시장과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군 스마트관광 플랫폼인 ‘고고양양’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함으로써 현장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으로 접수받는 등 관람객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번 축제기간 중 군 스마트 관광플랫폼 ‘고고양양’ 앱은 일평균 60건, 하루 최대 137건이 다운로드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해 앱을 활용해나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4 아기연어보내기 체험축제는 지속가능한 기획과 환경친화적인 운영, 민관·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의 발전과 관광산업의 성장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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