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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성균관대, ‘동아시아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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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성균관대, ‘동아시아 아카데미’ 운영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03.15 09:3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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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법률과 사회’‧‘종로를 움직인 지식인들’ 주제
내달 4일~6월 20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서 진행
종로교육포털서 온라인 수강 신청 접수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 포스터 [종로구 제공]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 포스터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내달 4일~6월 20일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과 손잡고 ‘종로-성균 동아시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상‧하반기 4개 강좌(20차시 과정)로, 이번 상반기 강좌는 ‘제1강 동아시아 법률과 사회’, ‘제2강 종로를 움직인 지식인들’로 구성됐다.

1강에서는 고대 동아시아부터 조선 사회에 이르는 법률과 사회상에 대해 알아보고 2강에서는 종로의 사상 지리, 근대 신여성의 삶 등을 다룬다.

1강은 내달 4일~5월 2일, 2강은 5월 16일~6월 20일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4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소향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구는 종로교육포털에서 온라인 수강신청을 접수하며 하반기 강의 일정 및 수강 신청은 7월 중 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과 손잡고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자 한다”며 “이번 상반기뿐 아니라 하반기 동아시아 아카데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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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3-15 16:22:16
해방후 미군정당시 공자묘 경학원을 성균관으로 개칭하는 성균관 복구령에 따라, 전국 유림대회(고문:이승만,김구, 위원장:김창숙)에서 성균관대 설치(복구설립)를 결의하였음. 미군정당시 성균관장으로 선출된 김창숙 성균관장은, 전국 유림대회 결의에 따라 성균관대를 미군정에 대학기구로 등록(성균관은 제사기구로 분리)하고,국사교육은 이전 관례대로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해방후 성균관대가 정통승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왔음.
https://blog.naver.com/macmaca/223068858045

윤진한 2024-03-15 16:21:45
성균관의 으뜸 벼슬은 대제학. 해방후 성균관대 총장은 장관급입니다. 민주공화국이지만,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의 헌법前文과, 을사조약.한일병합을 무효로 하고, 대일선전포고한 임시정부의 정통성이, 현행헌법에 보장되어, 성균관[성균관대. 성균관대는 한국의 최고(最古,最高대학임], 고종황제 후손 황사손(이원. 한국의 최고 제사장)은 헌법차원으로 그 지위를 보장받아야 할것입니다.

불법강점기로부터의 한국의 해방과 임시정부의 정통성, 국사 성균관 자격 성균관대의 헌법.국제법자격, 국사 자격은 바뀌지 않습니다.

필자는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 출신입니다.조선.대한제국의 법과 제도가 와해된 상태에서 맞이한 해방 한국의 헌법과 국제법의 조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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