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내달 3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마중도 인문학 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중도 인문학 살롱’은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포중앙도서관이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마련한 고품격 특강 프로그램으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은 ‘역사를 통해 오늘을 성찰하고, 오늘을 통해 미래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마포구는 수준 높은 강연을 위해 세부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했다.
강연의 정원은 각 회차당 50명이며, 참여 신청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 도서관운영팀(02-3153-58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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