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부산시교육청, 12개 지역 대학들과 학습형 늘봄 운영 맞손
상태바
부산시교육청, 12개 지역 대학들과 학습형 늘봄 운영 맞손
  • 부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3.15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대 등 12개 대학 우수 시설·전문인력 등 적극 활용
하윤수 교육감이 부산내 12개 대학 총장들과 2024 학습형 늘봄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교육감이 부산내 12개 대학 총장들과 2024 학습형 늘봄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15일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를 비롯한 12개 대학과 ‘2024 학습형 늘봄(초등 통합방과후학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형 늘봄 확대 운영에 맞춰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전문 인력 등을 활용해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고신대, 동의과학대, 부경대, 부산여대, 동서대, 부산과학기술대, 대동대, 경상대, 부산대, 부산교대, 부산외대, 영산대 등 12개 대학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대학들은 오는 4월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자동차와 레이싱 ▲어린이 인문학 ▲창의건축체험교실 ▲항공드론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기로 했으며, 시교육청은 총 44곳에서 초등 통합방과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모아준 대학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