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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327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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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327회 임시회 폐회
  • 이대승기자
  • 승인 2024.03.16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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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시설 현장방문·구정질문 실시
동대문구의회 전경. [동대문구의회 제공]
동대문구의회 전경. [동대문구의회 제공]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전날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제32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회기 첫날인 지난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세종 의원이 ‘청년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정주성 향상을 위한 정책’, 노연우 의원이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 설치 촉구’ , 정서윤 의원이 ‘동대문구 봄꽃축제 먹거리부스 구성’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1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손세영)는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패션의류봉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물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중 5건의 안건을 가결하고 1건의 안건(‘패션의류봉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했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한지엽)는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총 4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12일 주요시설 현장 확인을 했다.

첫 번째로 동대문구 패션봉제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확인을 진행한 후 영세한 봉제업체를 위한 수동패턴사 채용을 제안했고 원단 및 작업물 운반을 위한 차량 출입이 원활한 주차장 확보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두 번째로 경동시장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살펴보며 ‘경동1960 야시장’를 해외 타 야시장 사례와 같이 새벽까지 운영하거나 계절별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작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4개 스마트쉼터 중 청량리역환승센터와 동대문중학교에 설치된 2개소와 답십리역에 설치된 성동구 스마트쉼터 1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과 점자안내판 등이 설치되지 않음과 라운딩 창으로 설치된 성동구의 시설과 비교하면 우리 구의 시설은 모서리에 기둥이 설치되어 있어 버스 도착을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을 지적했다.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에 나섰다. 서정인 의원은 경전철 동북선 102E1 배기구 설치 공사, 용두공원 GTX-B, C노선 급기소 공사에 대하여, 정서윤 의원은동대문구 장애인 미용실,「관내 시설의 무장애 설계 관련등 구정 현안에 대하여 질문하고, 부구청장과 소관 국장의 답변을 들었다.

15일에는 오전 11시에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최영숙 의원이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 추진 관련’, 정성영 의원이 ‘환경자원센터 정상화’, ‘청량리~왕십리 간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조속한 신설’, ‘GTX B,C 노선 환기구 위치 변경 촉구’, 이규서 의원이 ‘적극적인 지중화 노력’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 10건 중 ▲패션의류봉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하여 총 9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일반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산회했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ds-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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