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2024년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료상담가를 채용해 중증장애인 당사자 간의 상담 및 모임 활동 등을 통해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다음달부터 시행된다.
사업 수행기관은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행기관 신청 자격이 있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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