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문화원은 ‘두발로Day’를 전날 고천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길따라 봄을 누리다“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문화원 대표 사업 중 하나인 의왕농악 재현 사업을 이끌어가는 의왕풍물단의 신명 나는 농악 공연을 함께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두발로 Day 참여 시민들은 체조를 함께한 후 고천체육공원을 출발, 왕곡천, 왕림천을 따라 백운산솔밭길을 돌아 다시 고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를 함께했다.
김성제 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왕/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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