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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그림바위예술발전소 '겸재, 앗제와 만나다'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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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그림바위예술발전소 '겸재, 앗제와 만나다' 특별전 개최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4.03.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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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정선군 제공]
포스터.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 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 미술관은 오는 31일까지 한국화가 서범구 작가와 사진가 전형근 작가의 초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겸재, 앗제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서범구 작가의 한국화 25점, 전형근 작가의 사진 25점 등 총 50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범구 작가와 전형근 사진가는 1963년 동갑내기로 20년전 정선에서 그림과 사진으로 만나 춘천에서 두차례 전시회를 개최한 이후 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 세 번째 이야기를 한껏 느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서범구 작가는 전체를 통해 부분으로 다가가는 방식으로 전형근 작가는 부분을 통해 전체로 다가가는 방식으로 바라본 정선을 각자의 시선과 장르 특성에 따라 작품에 담아냈다.

이외에도 조선시대 화가 겸재 정선과 19세기 프랑스 출신 사진가 외젠 앗제의 예술기법을 오마주해 오랜 세월 시간의 겹이 층층이 쌓인 내밀한 정선의 풍경을 표현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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