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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신규 핫플레이스 20곳 이상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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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신규 핫플레이스 20곳 이상 발굴 추진
  • 원주/ 김종수기자
  • 승인 2024.03.17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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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 가동
똬리굴 미디어아트 뮤지엄 등 조성
[원주시 제공]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펀시티(Fun City) 원주’ 조성 사업의 일환인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기존 명소를 보완·발전시키고 오는 2025년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신규 핫플레이스를 20곳 이상 발굴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회의실에서 ‘펀시티 원주’ 조성을 위한 3차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간현관광지 케이블카, 반곡역 기차 운행, 똬리굴 미디어아트 뮤지엄,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조성, 실감형 스포츠 체험관 조성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앞서 시는 작년 7월 아트갤러리 개관을 시작으로, 9월 박경리 문학공원 내 카페‘서희’, 12월 실외 아이스링크장 운영까지 핫플레이스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올해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이 마무리되는 만큼 기존 출렁다리와 더불어 간현관광지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가 사계절 재미와 감동을 주는 도시로 자리매김해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도록 핫플레이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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