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18일 시 통합 가족센터 1층에 저출산 극복과 육아 정보 나눔,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열린 돌봄 공간인 ‘태백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이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108㎡ 공간에 놀이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유아 놀이기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별도의 상시·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놀이실 이용은 0~5세까지만 가능하다.
올해 상반기는 숲놀이, 오감놀이 상시프로그램과 예비맘 요가클래스, 아이방꾸미기 컨설팅 등 특화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3~4가정이 함께 모여 자녀를 함께 돌보며 활동하는 ‘가족품앗이’ 그룹도 모집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태백/ 이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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