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문화재단은 주민주도 의견수렴을 위한 ‘문화반상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반상회’는 고성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승인 후 반상회 회의록과 회의 사진을 제출하면 회의비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회의는 다양한 의견 수립을 위해 신청자의 재신청이 2회까지 가능하나, 동일한 주제의 회의 신청은 불가하다.
또 회의 주제, 시간과 장소, 모임 대상 등은 자율적으로 정하되,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단순 친목 도모, 종교나 정치 주제는 선정되지 않는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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