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29일까지 장학금 2억 6천만 원을 전달받을 꿈나무 장학생 4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3월 11일 기준 1년 이상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대학생이다.
구는 가정 환경이나 성적에만 기준을 두지 않고 다양한 끼와 재능을 살리기 위해 일반, 지역사회 봉사, 성적 우수, 특기의 4개 분야로 구분해 선발한다.
1인당 지급액은 초등학생(120명) 30만 원, 중학생(120명) 50만 원, 고등학생(120명) 70만 원, 대학생(40명) 200만 원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는 불가하다. 대학생의 경우 국가장학금(한국장학재단) 전액 수혜 대상은 제외된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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