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다음달 5일까지 ‘2024 신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학기 상담주간 동안 Wee센터에서는 학생과 보호자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부모-자녀 심리검사와 개인 상담을 제공한다.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야간 상담 및 심리검사도 가능하므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전화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음악과 함께하는 신나는 등교 맞이 생명 존중 캠페인’이 지난 15일 대명중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신학기 상담주간 운영과 관련한 사항은 보령교육지원청 Wee센터 박현숙(전문상담사, 041-930-6386)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백정현 교육장은 “학생에게는 적응적 학교생활을 위해 보호자에게는 안전한 학교생활과 관련된 정보가 제공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내실 있게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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