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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도봉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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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도봉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현장방문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3.18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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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현장방문한 행정기획위원회 모습.[도봉구의회 제공]
도봉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현장방문한 행정기획위원회 모습.[도봉구의회 제공]

서울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강혜란)는 최근 제333회 임시회 기간 중 도봉역사 하부공간에 위치한 도봉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강혜란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기획위원들과 구청 지역경제과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도봉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심사 전 시설운영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센터장으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시설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의견으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이 좋다’라는 의견과 ‘이동노동자들의 활동시간이 불규칙적인 것에 반해 시설운영 시간이 고정적이라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강혜란 행정기획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의 권리증진을 위한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도봉구의회도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취약계층노동자를 위한 노동상담 및 법률지원, 조사, 노동자교육과 취업지원, 문화복지프로그램 운영 등 노동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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