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보건소 대표전화를 오는 25일부터 민원콜센터로 연계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 보건소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ARS 안내멘트를 듣고 업무담당자와 직접 통화하기까지 대기 시간이 길어져 신속한 상담이 어려웠다.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는 보건소 대표전화를 군포시 민원콜센터로 연계하여 상담 민원을 콜센터에서 직접 처리하고 필요시에만 보건소 업무담당자에게 전화를 연결할 방침이다.
한편, 시 민원콜센터는 원콜, 원스톱 민원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9년 11월 1일 개소해 지난해 한 해 동안 7만744건, 월평균 5천895건의 상담 민원을 처리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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