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중
19일 오전 10시 40분께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한 가구제작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연면적 990㎡의 단층 짜리 공장 내·외부와 집기 등이 불이 탔다.
"공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내용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80여 명을 투입, 신고 20여분 만인 오전 11시 5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현장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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