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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22일부터…황선우·김우민 등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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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22일부터…황선우·김우민 등 출전
  • 배우리 기자
  • 승인 2024.03.18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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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흔드는 수영 국가대표들(영종도=연합뉴스)
손 흔드는 수영 국가대표들(영종도=연합뉴스)

한국 수영 황선우(20)와 김우민(22·이상 강원도청)이 파리 올림픽 메달 획득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대한수영연맹은 22일부터 27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겸 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설 수영 경영 대표 선수가 확정된다.

대한수영연맹은 "개인종목은 세부 경기별 올림픽 기준기록(OQT) 통과자 최대 2명을 선발할 수 있다"며 "이미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3개의 단체전(남자 계영 800m, 남자 혼계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 영자는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경기와 남녀 영법별 100m 결승 1위 선수 기록을 반영해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대한체육회에 '파견 대상자'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눈길을 끄는 종목은 황선우가 출전하는 남자 자유형 200m와 김우민의 주 종목 자유형 400m다.

둘은 지난 2월 열린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호준(제주시청), 양재훈(강원도청)과 함께 나선 남자 계영 800m에서는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수영은 파리 올림픽에서도 황선우와 김우민의 개인 종목, 함께 출전할 남자 계영 800m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한다.

[전국매일신문] 배우리기자
bwr@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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