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 일환
실험 활동공간·커뮤어티 공간 조성
실험 활동공간·커뮤어티 공간 조성
경기 의정부시는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할 ‘청년실험마켓’조성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실험마켓은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창작‧창업의 다양한 실험 활동공간과 대학로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다음달 중 조성을 마치고 개관할 예정이다.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은 ▲경민광장 조성과 안전한 보행거리 확보 ▲간판개선과 경영환경개선사업 ▲청년실험사업 및 플리마켓 등 6개의 주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센터는 사업 선정 이후 민관학 원탁회의, 경민대학생 대상 사업설명회, 골목 상인 워크숍, 6개 단체 협약식 등 지역 상인들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청년실험마켓 내외부 공간의 청소와 페인팅 작업 행사에도 경민대 스마트인테리어학과 학생과 교수, 경민대 창의교양채움센터 교직원, 경민대학로 상인회, 지역 청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허남준 시 도시재생과장은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유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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