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오는 21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연수청년자리(구청 별관 2층)에서 청년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맞춤형 찰떡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연수 청년 자리‘맞춤형 찰떡 상담소’에서는 ▲강점 검사·MBTI 등 성격검사를 통한 대인관계 상담 ▲그림 검사 및 해석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미술 심리상담 ▲개개인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1:1 개인 상담 등 3가지 유형 맞춤형 심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인천 청년 포털 연수 청년 자리 홈페이지 사전 신청 또는 연수 청년 자리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청년 수요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 건강과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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