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초구의회, 결산검사위원 6명 위촉…안종숙 대표위원 선임
상태바
서초구의회, 결산검사위원 6명 위촉…안종숙 대표위원 선임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3.19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6일까지 30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등 재정운영 전반 검사
오세철 서초구의장(가운데)이 결사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초구의회 제공]
오세철 서초구의장(가운데)이 결사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초구의회 제공]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가 18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안종숙 대표위원을 비롯 안병두 의원, 회계사 및 세무사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4명 등 총 6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내달 16일까지 30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등 서초구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을 바탕으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안에 대한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집행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오세철 의장은 “결산검사는 재정 건전성 강화의 기틀이 되고 향후 예산지출의 지표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 예산의 적법한 집행여부 등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안종숙 대표위원은 “지난해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집행됐는지, 그동안 반복적으로 지적되었던 문제점 외 그간 살피지 못했던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서초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