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는 전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한 후, 상임위 기간 내에 논의된 안건들은 임시회 마지막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애인학대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철수 의원-국민의힘)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곽노혁 의원) ▲구로구의정회 설치 및 육성 지원 조례 등 21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또한 ▲회의 규칙 등 10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국공립 반야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가리봉동 87-177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안)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및 가리봉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안) 총 12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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