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제5기 임원 ‘임명장’ 전수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제5기 임원으로는 윤희정 회장과 고문 2명, 부회장 8명, 이사 25명, 감사 2명, 대의원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여주시연합회는 한전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의한 소상공인 등 냉난방기 등을 고효율의 제품으로 교체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LG 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소상공인 영업에 경기도 시행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및 재창업 사업’ 참여 설명회 등도 진행했다.
엘지전자 여주대리점 관계자는 “고효율의 냉난방기로 교체시 사업주당 최대 160만 원 상당과 세탁기, 냉장고, 건조기 등의 제품에 한해서도 일정 금액의 지원으로 한 사업주당 최대 480만 원까지의 지원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및 재창업 사업은 기존 소상공인의 경영개선 사업으로 매출감소, 저신용자, 특별재난지역의 소상공인과 폐업 후 1년 이내 재창업주에 한해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김민호 여주 지점장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맞춤형 상담을 통한 최대한의 운영과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연합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나서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연합회 유경석 수석부회장은 “정부나 경기도 등에서 소상공인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있다”며 “한 명의 회원이라도 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정 회장은 “외곽지역이나 고령의 소상공인을 발굴해 모두가 함께하는 여주시연합회 발전에 앞장서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