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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공급 50조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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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공급 50조 원 돌파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3.19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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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는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신보 제공]
경기신보는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신보 제공]

경기신보는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1996년 설립 이래 전국 ‘최초,’ ‘최대’, ‘최고’의 기록으로 가득 채워온 경기신보는 창립 28주년을 한 달여 앞둔 지난 2월 16일 전국 17개 지역신보 중 최초로 누적 보증공급 50조 원을 돌파했다.

경기신보의 전국 최초, 최대 누적 보증공급 50조원 돌파라는 빛나는 성과는 경기도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지속 성장을 위해 경기신보와 원팀으로 협력한 경기도의 노력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경기신보는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이자 서민경제의 안전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에 소홀함이 없고자 적극적인 보증지원 기조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20년 5조 6천408억 원, 2021년 5조 3천521억 원, 2022년 6조 4천663억 원, 2023년 5조 3천210억 원이라는 기록적인 보증공급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활력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경기신보는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신보 제공]
경기신보는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신보 제공]

경기신보는 경기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역동적인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금융의 본연의 역할인 보증지원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을 위한 경영정보 제공, 자금관리 및 상권분석 등 맞춤형 솔루션에 이르는 경기도 유일의 금융서비스 기관으로의 대전환에 최선을 다할 것 다짐했다. 

금융지원(신용보증)은 경기신보가 설립 이래 수행해 온 지역보증기관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로 인식하고,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금융서비스와 결합하여 도민의 사업 성공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을 지원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선도하는 도민의 비즈니스 성공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한 경기신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비전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도민이 ‘적시 적기’에 경기신보라는 ‘정책서비스 허브’에서 ‘원스톱 통합정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대전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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