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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은계동ˑ원동ˑ갈곶동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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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은계동ˑ원동ˑ갈곶동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 착수
  • 오산/ 김영수기자
  • 승인 2024.03.19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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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관내 중앙동, 남촌동, 신장동 일원 합류식 하수관로의 분류식 정비사업을 금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오산시청사 전경.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관내 중앙동, 남촌동, 신장동 일원 합류식 하수관로의 분류식 정비사업을 금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오산시청사 전경.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관내 중앙동, 남촌동, 신장동 일원 합류식 하수관로의 분류식 정비사업을 금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총사업비 317억 원(국고보조금 22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설계, 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달부터 본격 착수해 2026년까지 오수관로 16.01km를 신설하고 배수설비 1,312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 상반기는 은계동, 원동, 갈곶동을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오산동, 청학동에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하수도시설의 악취 및 해충 발생 문제가 크게 해소되어 공중보건이 향상되고 생태하천인 오산천의 수질오염도 예방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여 조기에 사업이 마무리 되도록 할 예정이며 기존 시가지 내 공사인 만큼 무엇보다 지역 주민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김영수기자 
kim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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