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해빙기 안전점검 및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오는 29일까지 모든 사업장에 대해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각 시설의 외벽균열, 지반 침하, 낙석.붕괴 등 구조적 불안요소에 대한 조사와 함께 사무공간 및 창고, 연구실 및 전시시설에 대한 정리정돈에 나설 예정이다.
해빙기 대책기간은 오는 29일까지 2주간으로 침하·붕괴위험지역에 대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가용재원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 조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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