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지난해 12월 6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및 단체협약서 체결을 완료하고, 최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ESSG경영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모범적인 노사관계 선도 ▲공단과 도봉구의 동반성장을 위한 ESSG경영 실현 ▲직원 처우와 복지개선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감동실현 공단구현 ▲‘일하기 좋은 직장’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을 다짐했다.

선언식 이후 노동조합에서는 ILO(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의 정신과 목표를 성실히 이행하는 국제적 수준의 실천하는 리더로서 직원의 처우개선과 공공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김기수 이사장과 한정광 상임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기수 이사장은 “노동조합의 감사패 전달에 감사드린다”며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감동실현 공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 노동조합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또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연맹 서울일반노동조합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하치원 분회장은 “ESSG경영 노사 공동선언문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백인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