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최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박정수 대표의원,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등 연구회 참여의원 및 연수구청 경제산업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조경훈 교수가 연구 배경 및 추진전략 등을 보고했다.

연구용역은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우수 골목상권 사례 연구 ▲현장 간담회 개최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연구하게 된다.

박정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연수구에서 활동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연수구만의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인천/ 맹창수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