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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2] 민주당 우원식 서울 노원갑 예비후보, 진보당 권민경 후보 '단일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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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2] 민주당 우원식 서울 노원갑 예비후보, 진보당 권민경 후보 '단일화' 선언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3.19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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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더불어민주당 ‘우원식 후보’로 노원구갑 후보 단일화
우 의원 “윤석열 정권 심판과 더 나은 노원의 미래 위해 동참해준 진보당원께 감사”
우원식 의원(왼쪽 두번째)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보당 권민경 예비후보(왼쪽)와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민주개혁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날 회견에는 노원을의 민주당 김성환 의원(오른쪽 두번째)과 홍기웅 예비후보(오른쪽)의 단일화 선언도 함께 진행됐다.[우원식 의원실 제공]
우원식 의원(왼쪽 두번째)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보당 권민경 예비후보(왼쪽)와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민주개혁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날 회견에는 노원을의 민주당 김성환 의원(오른쪽 두번째)과 홍기웅 예비후보(오른쪽)의 단일화 선언도 함께 진행됐다.[우원식 의원실 제공]

우원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갑 예비후보)은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보당 권민경 예비후보와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민주개혁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노원을의 민주당 김성환 의원과 홍기웅 예비후보의 단일화 선언도 함께 진행됐다.

18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민주개혁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를 선언한 왼쪽부터 진보당 권민경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 김성환 의원, 진보당 홍기웅 예비후보 모습.[우원식 의원실 제공]
18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민주개혁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를 선언한 왼쪽부터 진보당 권민경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 김성환 의원, 진보당 홍기웅 예비후보 모습.[우원식 의원실 제공]

후보 단일화 합의문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 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정책연대와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다”는 선언과 함께 “‘검찰개혁, 경찰개혁 등 사법개혁’, ‘저출생 문제 해결’, ‘일자리확대, 임금인상 등 노동권 문제 해결’ 등을 민주당 후보의 공약으로 적극 반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우원식 의원은 “민생과 민주주의를 무너트리고 국격을 나락으로 만드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기 위해 뜻을 모아준 진보당 당원들과 권민경 후보의 결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노원구민과 함께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나라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비례연합정당 구상을 처음 제안한 입장으로, 최대의석 확보를 위한 연합체를 만들 수 있는 선결조건이 노원에서도 이루어졌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지역구 선거의 1:1 구도가 곳곳에서 만들어지고 있어 그 의미가 뜻깊다”고 강조했다.

권민경 예비후보는 “민생은 외면한 채 반대 목소리에 입틀막하는 대통령,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라며 “윤석열 정권 심판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후보 단일화는 더불어민주당, 새진보연합, 진보당 등 3개 정당이 참여한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합의정신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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