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자원순환 문화나눔의 장 열려
사용 가능한 물품·체험부스·전시 등 다채
사용 가능한 물품·체험부스·전시 등 다채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숭실대 정문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구민이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동작빅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작빅플리마켓’은 재활용문화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자원순환 벼룩시장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산하기관인 동작자원봉사센터와 사당종합복지관, 푸른환경운동본부동작지부와 함께 진행되며, 총 49개 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져온 의류, 도서, 유아용품, 신발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자원봉사 구독 이벤트 ▲제로첼린지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마련해 장터를 찾은 구민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 및 재활용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구는 동작문화원 수료생의 시와 그림 등 작품 20점을 선보이는 ‘문화전시’의 문화나눔을 통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며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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