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내달 8일까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의견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역 내 4만 2천58필지에 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2층 부동산정보과 또는 16개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https://www.yongsan.go.kr)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팩스, 인터넷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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