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8월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출연한다.

19일(현지시간) 롤라팔루자 홈페이지에 공개된 출연자 명단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8월 1~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초대됐다.

지난해 '롤로팔루자 파리'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됐던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에도 K팝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번 '롤라팔루자 시카고'에는 스트레이 키즈 외에도 미국 래퍼 겸 프로듀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팝 펑크 밴드 블링크-182 등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K팝 아티스트로는 걸그룹 아이브와 비춰(VCHA)도 출연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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