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함께하는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낮 시간 동안 보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 부담을 경감 시킨다.
무료이용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경증 치매 환자(장기 요양 서비스 미 이용자)등 이다.
이와 관련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기억력 강화와 집중력 증진을 위해 노래, 원예, 공예, 베이킹, 웃음치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주 5회(월~금) 09:00~12:00, 건강생활지원센터(치매안심 분소)는 주 3회(화, 수, 목) 13:00~16:00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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