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일 인천 미추홀구와 서구, 부평구 일대를 돌며 닷새째 수도권 공략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과 신기시장, 서구 정서진중앙시장, 부평구 부개종합시장, 삼산동 상가를 잇달아 방문해 4·10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들 지역 인근에 있는 계양갑이 지역구인 이 대표는 자신의 '안방'격인 인천에서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민주당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지난 16일에는 경기 하남·용인·광주를, 17일 경기 화성·평택, 18일 서울 마포를 찾았고, 전날에는 강원 춘천과 원주, 경기 이천·성남·분당을 찾은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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