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남도, 도내 관광기업 청년인재 채용지원 추진
상태바
경남도, 도내 관광기업 청년인재 채용지원 추진
  • 경남/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3.20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청년 채용시, 1인당 최대 450만 원 인건비 지원
-청년 직무교육·기업 경영지원 등 멘토링 제공
-6월 관광 잡페어 개최…도, 지역 청년 관광업계 채용 촉진 기대 
경남관광재단이 도내 관광기업 경영부담 완화 및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 포스터. [경남도 제공]
경남관광재단이 도내 관광기업 경영부담 완화 및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 포스터. [경남도 제공]

경남관광재단은 도내 관광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남에 주소를 둔 관광사업체 또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관광스타트업으로, 해당 기업이 만 39세 이하의 도내 청년을 채용 시 3개월간 월 150만 원씩 인건비를 최대 2명 지원하며, 경영·노무 컨설팅도 제공된다. 

청년들은 관광 트렌드와 실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채용은 기업의 자체 채용과 2024년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를 통한 현장 채용으로 진행된다. 사업모집공고를 통해 기업이 자체 채용을 하고, 이후에는 관광일자리 잡페어에 참가한 기업들이 현장 채용을 통해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도는 6월 진행되는 현장채용은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매칭함과 동시에 면접 장소·시간 조율 등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6월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에서 진행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도내 관광기업의 인건비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역 관광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 일자리 창출 허브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