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여주시지회는 전날 노인회 대강당에서 ‘2024년 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주시지회는 이날 총회 안건 심의에 앞서 평소 경로효친 윤리관과 어르신을 섬기는 효심과 봉사 정신으로 여주시지회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및 기여자, 우수분회 등을 표창했다.
수상자로는 여주시장상-정영일·이다은, 공로패-조장연(자문위원), 최우수분회 표창-세종대왕면분회, 우수분회 표창-대신면분회·중앙동분회, 노인복지기여 표창-권순호(가남분회)·김태용(점동분회)·박병익(세종대왕면분회)·박성기(흥천분회)·김선형(금사분회)·흥금순(산북분회)·최재선(대신분회)·박창희(북내분회)·송남석(강천분회)·김용진(여흥동분회)·노재인(중앙동분회)·심상록((오학동분회) 등이다.
김병옥 지회장은 “여주시지회가 작년 경로회원 배가 실적 경기도 내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는 바탕에는 이날의 수상자 및 회원 모두의 단합과 협업으로 가능했다”고 전했다.
총회 안건 심의로는 2023년도 업무감사보고, 2023년도 주요사업실적보고,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4년도 운영방침,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심의, 2024년도 세입·세출 심의 등을 의결했다.
또 여주시노인회 발전을 위한 관내 기관 및 업체와의 협약으로 농협 시지부, 여주세종병원, 청우산업(주), LG전자 베스트샾 여주점 등과 업무협약 사항을 보고했다.
여주시지회는 작년 말 기준 12개 읍면동 338개의 경로당과 1만5,999명의 회원이 등록한 가운데 2024년 임원으로는 김병옥 현 회장, 부회장(이현·고정학), 노인대학장(이준호), 정책이사(이진호), 이사(정진상·박종덕·박영선·이경규·박형섭), 감사(맹덕인·이재규) 등으로 구성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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