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2024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쌀 적정 생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에 가점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이에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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