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309회 임시회 5분발언
서울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이 20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옛 성동구치소 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지역주민이 피해를 감내하며 40년을 버티다 보상처럼 얻게 된 시설을 인근 지역주민 12만5천명의 1%도 안 되는 단 104명의 주민선호도 조사로 결정하겠다는 것부터 만용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어도서관보다는 그림책 도서관, 보건지소보다는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하고 필수적인 시설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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