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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승래 의원,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건립 예정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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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승래 의원,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건립 예정지 현장점검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3.20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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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대전 이전 추진...2026년 완공 목표로 유성구 장대동 내 건립 예정
1차 이전한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지난해 개원, 63명 직원 및 가족들 이전 완료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20일 자신의 제안으로 대전 이전을 추진 중인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20일 자신의 제안으로 대전 이전을 추진 중인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20일 직접 제안해 추진 중인 한국임업진흥원 대전 이전 및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현재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방 이전 지역을 대전으로 결정함에 있어 조승래 의원이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먼저 개관하면서 63명의 직원과 그 가족들이 대전으로 이주했고, 현재 한국임업진흥원 본원 이전을 위해 신청사 건립이 추진중이다. 신축 청사는 7층 규모의 목조 하이브리드 건물로 유성구 장대동 대전장대행복주택지구 내 건립 예정이다.

조 의원은 2019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설계비 2억 8천만원을 확보했고, 2022년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설계비 예산 8억 원 반영에 기여하는 등 진흥원 대전 이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조승래 의원은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건립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완공까지 필요한 정책 수요를 청취했다.

조 의원은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가 계획대로 2026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계속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장대동에 위치하는 7층짜리 목조하이브리드 건물은 목조 건물 중 최고층으로 그 자체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신청사 건립이 완료되면 150여명의 직원과 그 가족들이 대전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되는데,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상당히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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