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최근 ‘2024년 계양구 올해의 책’으로 성인청소년 분야 ‘소리를 삼킨 소년(부연정 저)’과 아동 분야 ‘할머니의 자리(박현정 저)’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선정 도서는 관내 공공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북카페, 초·중·고등학교 등에 구민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또 작가초청 강연, 독서릴레이, 관내 학교 독서토론 동아리 지원사업과 도서관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통의 문화적 체험 공유를 통해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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