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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새봄맞이’ 민·관 합동 환경정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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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새봄맞이’ 민·관 합동 환경정비 펼쳐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3.20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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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동 통장자율회·차파트너스모빌리티 등 참여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 [중구 제공]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 [중구 제공] 

인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구 환경보호과와 시내 동 환경공무관, 연안동 통장자율회, 차파트너스모빌리티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축항대로 166번길 57일대 총1.8㎞ 구간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차파트너스모빌리티는 중구(삼환교통, 인천스마트, 송도버스, 미추홀교통, 제물포교통) 5개 회사와 서구(세운교통, 명진교통, 선진여객), 부평구(성산여객), 강화(강화교통) 등 인천지역 10개 회사에 약 700여 대의 시내버스와 1천7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기업이며,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봉사활동에 50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그동안 연안부두 연안여객터미널, 종합어시장 주변 등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양로원봉사, 연탄 나눔, 헌혈 활동 등을 실시,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실제로 봉사활동이 진행된 도로 일대는 전국 각지에서 온 대형화물차 등이 수시로 통행하는 도로이며, 환경취약지역으로 관리하는 도로로 갓길 분진 및 폐기물 수거를 위해 진공차, 살수차, 대형폐기물 수거 운반 차량 등 장비가 투입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

연안동 김흥영 통장자율회장은 “상춘객을 맞이하는 계절로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활기넘치는 관광특구지역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봄맞이 환경정비에 함께 한 통장자율회, 민간단체에 감사하며, 환경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해 장기 방치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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