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주가가 20일 상한가 기록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5,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880만 3,223주다.
이는 최근 일본에서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감염병이 확산 중이라는 보에 페니실린 관련주인 국제약품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1~2월 일본 45개 현에서 '독성 쇼크 증후군(STSS)' 감염이 378건 보고됐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보고된 STSS 사례는 총 941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올해 빠르게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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