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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0] "지지층 결집"…한동훈・이재명, 텃밭으로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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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0] "지지층 결집"…한동훈・이재명, 텃밭으로 총출동
  • 이신우・박문수기자
  • 승인 2024.03.21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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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구・경북 차례로 방문…李, 호남・충청서 표심 몰이
여야 지도부가 4·10 총선을 20일 앞둔 21일 각각 텃밭으로 출동해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여야 지도부가 4·10 총선을 20일 앞둔 21일 각각 텃밭으로 출동해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여야 지도부가 4·10 총선을 20일 앞둔 21일 각각 텃밭으로 출동해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구 달서을에 출마한 윤재옥 원내대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은 뒤 대구 중구에 위치한 서문시장과 동성로를 차례로 방문한다.

대구 중·남구는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이 전략공천된 곳이다. 앞서 이 지역에 공천됐다가 5·18 발언 논란으로 낙마한 도태우 변호사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경북 경산 공설시장을 찾아 조지연 후보를 지원한다.

경북 경산에선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인 조 후보와 무소속 출마하는 옛 친박(친박근혜) 좌장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대결한다.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20일 안양시 초원어린이공원에서 인근 지역 출마 후보들과 함께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20일 안양시 초원어린이공원에서 인근 지역 출마 후보들과 함께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이날 '텃밭' 호남과 '중원' 충청을 차례로 방문해 정권 심판론 표심 몰이에 나선다.

이 대표는 먼저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다. 전남대 후문 상가도 방문해 유권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어 전북 군산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이동해 시민과 상인들에게 심판론을 강조하고, 충남 논산 딸기 축제 현장을 찾아 방문객들에게 민주당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오후 인천 서구 정서진중앙시장 인근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오후 인천 서구 정서진중앙시장 인근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박문수기자
pms56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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