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소방서는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해 최근 세종대왕면 어울림공원에서 기념식과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의용소방대 발전과 지역 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표창에서 장관 표창 1명, 소방방재청장 표창 1명, 도지사 표창 11명, 도의회의장 표창 5명, 시장 표창 2명, 시의회의장 표창 12명 등을 표창했다.
여주소방서내 남녀의용소방대원은 총 381명이 등록해 활동하고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속도방수(11개팀), 수관전개(13개팀), CPR경연(13개팀), 구명환전개(13개팀) 등 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편 여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작년 화재진압 33회, 구조·구급 10회, 훈련지원 2회, 홍보 25회, 안전순찰 및 교육 181회 등 총251회 연인원 1,565명이 참가했다.
유재홍 여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간 협동·단결을 통한 사기진작과 소방기술의 숙련도를 높여 각종 재난과 응급 상황시 지역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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