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와 비춰(VCHA)가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한다.
19일(현지시간) 롤라팔루자 공식 SNS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부터 시카고를 본거지로 매년 여름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로 폴 매카트니, 메탈리카,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신인 걸그룹 비춰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소속으로 지난 1월 데뷔 후 약 2개월 만에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출연 소식을 알리게 됐다.
아이브와 비춰의 이번 '롤라팔루자' 출연은 한국을 넘어 미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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