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은 ‘포천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도 마련을 위해 적극 힘썼다.
해당 조례는 지난 20일(수) 열린 제1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 처리되었으며,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포천시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실을 가지 않아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주요 내용은 ▲조례의 제정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공공 야간·휴일 병원 등의 지정 및 지원 ▲관리 및 준수사항 ▲지정취소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임종훈 의원은 “시민들에게 즉각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 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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