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는 수상레저 주요활동지 및 사고다발지역 순찰강화, 표류사고 예방을 위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수상레저 활동객과 사업장에 대한 안전교육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근절을 위해 오는 4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수상레저 3대 안전무시관행(무면허 조종, 주취운항, 구명조끼 미착용)을 중점으로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 할 예정이다.
박형민 서장은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안전장비 착용 및 출항 전 기구 점검을 필수다”며 “수상레저활동객과 사업자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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